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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선 초급간부로서 장교의 명령을 받아 병사를 구체적으로 감독·지시 및 통제하는 기능적 역할을 수행한다. 분대 또는 소대와 같은 규모의 집단을 지휘하거나 전투 기본교육, 보급·정비, 행정, 부대관리 등의 기술과 숙련을 요하는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 학과 : 부사관과, 국방부사관과, 공병부사관과 등

● 직업명 : 기술부사관, 조리부사관 등

군도 사회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직업분야가 있다. 따라서 어느 부대 어느 업무를 담당하는가에 따라 하는 일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는 흔히 말하는 주특기 (전문업무 분야)에 따라 업무를 맡게 된다.

활동적이고, 리더십이 있으며, 통제된 생활을 이겨낼 수 있는 자기통제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단체정신, 희생정신, 협동정신 등 군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성격이어야 한다.

[부대원들에 대한 헌신을 전하는 투철한 군인정신] 연평해전영화는 1999년 제1연평해전과 2002년 제2연평해전 중에 제2연평해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연평해전은 남북한 해군의 전투로서 처음엔 서해교전으로 알려 졌으나 후에 연평해전으로 공식명칭이 되었다. 고된 훈련속에서도 고속정인 참수리 357호 병사들은 전우애로 똘똘 뭉쳐진 병사들의 가족이야기, 연인이야기 등을 통하며 인간적인 교류로 서로를 이해해간다. 2002년 월드컵 3~4위전으로 모든 국민의 시선이 경기에 있었던 날, 비상벨과 함께 북한의 침범에 대응하기 위해 전투태세에 돌입하게 되어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다. 아버지의 뒤를 해군이 된 윤영하 대위는 아버지와 아들의 따뜻한 관계를 그리고 있으며, 결혼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한상국 하사는 부인과의 애틋한 사랑을 그리고 있고, 박동혁 상병은 엄마에게는 영원한 귀여운 아들이지만 의무병으로써 부대원들에게 대한 헌신을 전하는 투철한 군인정신을 전하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