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기획자(예능직업)
고객(광고주)과의 광고 계약의 체결에서부터 광고 전략 수립, 광고의 제작·완성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기획·진두지휘하고, 광고물의 제작 일정 및 방향을 조정하며 광고주를 관리한다.
● 학과 :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광고디자인과, 광고시각디자인과, 광고영상디자인과, 광고제작과, 광고창작전공, 광고홍보디자인과 등 ● 직업명 : 카피라이터, 광고 및 홍보전문가, 행사기획자, 상품기획전문가 등
광고주와 대행계약 체결, 광고제작 진행을 위해 광고회사와 광고주와 지속적인 의사소통, 광고할 상품이나 용역에 관한 자료의 조사·분석, 광고표현전략과 마케팅전략 회의 개최, 광고 기획, 광고제작 과정 진행, 광고물 완성과 광고효과 확인, 시사회를 거쳐 광고주의 최종승인을 얻는 업무를 수행한다.
활동적이며 적극적인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나 대안을 생각해 내야 한다. 변화와 가지각색의 다양성에 대하여 창의적이고 개방적이어야 하며 팀원을 비롯해 광고주, 제작자 등과의 유연한 인간관계 및 예술성이 있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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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직업 :
관련정보처 : 한국광고홍보학회 , 한국온라인광고협회 등
창의적 성격이 필요한 직업이라서 꼭 특정 학과를 졸업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품 자료의 수집 및 분석, 광고 전략수립, 환경변화를 고려한 광고제작 방향 수립, 광고제작회의, 광고주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전체를 총괄할 수 있는 분석과 기획력이 요구되므로, 광고 실무에 대한 전공이나 직업에 맞는 이론과 기술, 의사소통, 마케팅, 홍보 등에 관한 적합한 교육을 받으면 유리합니다.
마케팅 전문가는 마케팅과 소비자 행동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특정 상품의 효율적인 판매 전략 수립·실행하고 광고홍보 전문가는 광고매체에 대한 효과 분석, 광고물 제작, 광고 행사 기획, 상품 판매 전략 수립, 광고 기획서를 작성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 광고 전략수립에서 광고제작까지의 분석과 기획력, 팀 조직과의 협의 및 광고주와의 협상에 필요한 의사소통능력이 필요합니다.
광고기획사에서 광고주로부터 광고 대행권을 얻어내는 영업, 상품조사 및 분석을 통한 광고 전략을 수립하는 기획, 광고 전략과 제작물에 대해 광고주를 설득하는 프레젠터, 마케팅·제작·광고매체에 이르기까지 팀 조직원을 이끌고 광고제작 업무를 추진하는 프로듀서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하는 일
브랜드 및 제품을 15초, 30초, 1분 이상의 영상 및 다양한 미디어 소재를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세일즈로 연결하는 일을 합니다.
직업 선택동기와 매력
고등학교 때 어느 통신사 광고를 보고 무작정 “아 나도 저런 거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학 진학 시에도 광고홍보학과를 진학했고 졸업하면 ‘광고 하나 꼭 만들어보겠다’라는 의지가 너무 강해 광고대행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의지로 벌써 12년 차의 광고전문가가 되었네요.
추천하는 말
브랜드와 제품을 소비자에게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적으로, 때로는 감성적으로 다양하게 생각하고 실행까지 접근합니다. 트렌드에 민감해야 하고 끊임없는 생각과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멈춰 있기보다 항상 살아있다는 감정을 많이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직업입니다.
직업전망
광고대행사 업무도 트렌드 변화에 따라 기획, 제작, 미디어 담당자, 디지털 등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업무로 광고기획자 수요는 증가할 것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에도 사람과 브랜드(제품)를 연결하는 일은 없어서는 안 될 직업이기 때문에 전망은 밝습니다.
국가기술자격 : 컬러리스트산업기사 , 컬러리스트기사 , 사회조사분석사 ,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등
공인민간자격 :
[왓 위민 원트 (What Women Want)] / 광고기획자는 고객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는 것을 공감하게 하는 영화 ● 개봉일 : 2001.01 ● 감독 : 낸시 마이어스 ● 출연 : 멜 깁슨, 헬렌 헌트
광고기획사 기획자인 닉 마샬(Nick Marshall)이 사람의 마음을 읽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는 영화이다. 광고회사 사장이 유능한 여자 광고기획자 달시 맥과이어(헬렌 헌트)를 닉의 상사로 스카우트한다. 달시는 닉에게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파악하라고 지시한다. 여성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매니큐어를 바르고 팬티스타킹을 신은 닉은 헤어드라이어를 손에 쥔채 물이 담긴 욕조에 빠져 전기충격을 받는 열정적인 광고기획자이다. 감전사고 후 여자들의 마음을 듣는 능력이 생긴 후 서서히 개과천선을 한다는 광고기획자는 고객의 마음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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