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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고시’의 취업난 속 블루오션,‘근로 장학’

작성일
2015-02-28
조회수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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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마저도 고시라고 불리는 취업전쟁, 그 속에서도 주위를 둘러보면 스펙 쌓기에 충분히 활용 가능한 제도가 있다. 바로 국가 근로 장학이다. 국가근로장학은 경제적 사정에 관계없이 능력과 의지가 있는 학생이면 전공 관련 및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고 직업역량을 향상시키며, 취업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제공한다.


이 얼마나 대단한 제도인가! 9,500원(교외)이라는 시급 또한 여느 아르바이트보다 높은 수준이다. 우리 협의회는 인근 전문대학과 업무체결을 통해 유능한 학생들을 배정받는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예비 취업생(인턴)과 같은 형태를 취한다. 즉, 학생은 개별 사전 면접을 거친 후 부서 배정을 마친다. 그전에 학생은 이력서와 간단 자기소개서를 제출한다.

모르긴 몰라도 사전 취업준비와 같이 긴장을 할 것이다. 우리 협의회에서는 별도의 업무일지를 작성, 보관하여 학생의 근태 및 책임감을 갖도록 유도하며 행정 업무 외에 행사 진행부터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교육 등 학생을 학생 수준이 아닌 근로자 즉, 인턴 근로 이상으로 모든 업무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고 있다.


업무 인수인계 방법, 담당자 주관 국가 근로 학생회의, 직원과 식사 등을 통해 애로사항이나 업무 문제 등을 모니터링 해주며, 전공에 맞게 부서 배치·운영을 하면서 직업체험기회 뿐만 아니라 업무 스킬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며 직장인의 기본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더구나 학생의 본분에 맞게 시험기간, 업무 공백기에는 전공 학위 공부뿐만 아니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취업역량 향상에 적극 이바지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국가근로 장학생으로 1년 이상 근로하면서 근무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졸업 시 본 협의회 회장상을 수여함으로써 근로장학생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뿐만 아니라 취업시 추천서 작성, 근로 확인서 등도 발급하며 열심히 일하며 공부한 우리 전문대학생이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준비에 적극 동참한다.


다만 아쉽게도 현재는 예산 부족 등으로 잠정적 중단되었지만 중식 제공 및 현장실습으로 인한 근무 공백 배려 등 과열된 취업 열기 속에 상대적으로 박탈될 수 있는 전문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직업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렇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 수여 및 취업 시 필요에 따라 추천서, 근로확인서등 취업 역량 확대에 적극 기여함에도 불구하고도 우리 협의회에서는 졸업학생을 대신할 근로학생 모집 시 신청 학생이 없어서 항상 근로학생 모집에 어려움 을 느낀다.


국가근로 장학을 신청(교외)하는 학생이 없는 현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야간수업이 확연히 줄기도 하였지만 학창시절 추억쌓기, 학비 벌기, 성적 관리하기, 연애하기도 바쁜데 취업 준비까지 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부족한가. 이럴 때 학비 벌기와 스펙 쌓기를 동시에 해결해주는 국가근로장학을 적극 이용하여 양질의 직업체험과 학비 벌이, 스펙 쌓기 등을 활용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더욱이 한국장학재단에서는 기관의 수요에 맞는 전공학생이 우선적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우수인력의 조기 발굴 등을 통한 취업연계성도 한층 강화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국장학재단에서도 근로장학이 아닌 인턴 고시의 사회적 해결에 동참으로 ‘인턴근로’ 등으로 명칭 및 의식을 개선하여 근로 학생들에게 좀 더 공신력 있는 서류 제공으로 한층 취업역량향상에 도움이 될 수있도록 이미지 개선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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