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리스타트! 능력중심사회로 비상하다
- 작성일
-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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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경인여자대학교는, NCS를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2015년에는 전임교수 전원을 대상으로 ‘NCS 전문가 Re-Start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NCS 우수대학으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경인여자대학교는 코엑스에서 열린 ‘전문대학 EXPO’에서 NCS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맹보학 NCS 지원센터장은 ‘2015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전문대학 특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학벌과 스펙을 초월한 NCS 교육과정의 도입
경인여자대학교는 2014년 8월부터 맹보학 NCS 지원센터장을 중심으로 기존 교육과정을 NCS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 교육과정으로 전면 개편했다. 또한 NCS 가이드라인 개발 및 안내를 통한 NCS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확산하고, 전문대학 최초로 NCS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NCS 기반 학사운영체제 구축에 힘써왔다.
‘NCS 우수대학’에서 ‘NCS 선도대학’으로 우뚝!
‘2015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전문대학 특성화 유공자로 선정,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맹보학 NCS 지원센터장은 “개인이 아닌 대학에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학 생존에 있어 앞으로 NCS 기반 교육과정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고,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현장중심 교육과정 교육으로 졸업생 모두가 100% 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란 국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정부가 5년간 1조 5,000억원을 특성화 전문대학에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사업을 시행하며 교육부는 “SCK 사업(특성화 전문대학)의 핵심은 전문대학의 기존 교육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현장·일자리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편하는 것”이라며 “창조경제의 핵심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대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