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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공론의 장

작성일
2016-05-12
조회수
1,518


지난 3월 24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대학경쟁력네트워크 프레지던트 서밋(UCN  PresideNt  sUmmit  2016)’이 힘찬 포문을 열었다.

 ‘미래 고등직업교육 환경과 사회변화 분석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첫 번째 공론의 장(場)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총 33명의 전문대학 총장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개최됐다. 앞으로 4개월에 걸쳐 전문대학의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해법을 창출해갈 콘퍼런스가 한층 기대되는 값진 자리였다.

 

 

이준식 부총리는 “내년부터 전문대학에도 일반대학의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과 같은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신설을 추진하고,

실제 예산에도 반영하겠다”는 발언과 함께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에도 전문대학이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일반계 고등학교 취업반도 전문대학의

입학자원이 될 수 있도록 위탁교육을 시행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묶음 개체입니다.

 


이준식 부총리는 각종 정책을 개발하여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한편, 학생들이 창의와 인문학적 소양을

토대로 꿈과 끼를 한껏 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해줄 것과 훌륭한 인재 배출을 위해 총장들이 더욱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저녁 식사 겸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승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군장대 총장)을 비롯한 총장들은

전문대학 수업연한 다양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정착 활성화, 전문대학 전담 정부부처 확대 등의

정책적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다.열정적인 정책 제언으로 뜨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진 참석자들은

훈훈한 기념사진 촬영으로 부총리와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전문대학의 발전이 곧 국가발전’이라는 의미의 구호인 “전발! 국발!”을 힘차게 외치며 한바탕 즐거운 웃음을 쏟아냈다.

전문대학의 점진적 발전뿐 아니라 국가 백년지대계로서의 고등교육에 대한 성찰과 학제 혁신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리더들의 땀과 열정만큼 앞으로 달라질 전문대학의 드높은 위상과 희망찬 내일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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