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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열정으로 꿈을 실현한 자랑스러운 전문대학인

작성일
2016-06-29
조회수
870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한 열정으로 건설업계의 CEO로 우뚝 선 주인공.

전문대학인으로 도전을 거듭하며 성장가도를 달려온 백자종합건설() 성백형 대표다.

그는 고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하고, 취직 후에도 모든 과정마다 1등을 거머쥐며

대림산업 13년 근무기간 중 10년을 특진, 현재는 매출 60억 원을 넘나드는 기업의 CEO이자 전직 대학교수로서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다.

성백형 대표의 걸어온 길은 분명 전문대학인의 모범이며 귀감이 되고 있다.

 

묶음 개체입니다.

 

성공의 키워드는 도전, 그리고 열정

전문건설 회사로 시작하여 종합건설 회사로 성장한 백자종합건설은, 창업 첫해 13억 원의 매출에서 시작해 승승장구하며

최고 150억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 강소기업이다.

인간존중이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열정과 소명을 갖고 일하는 고유한 기업문화를 간직한 일할 맛 나는기업이며,

IMF를 이겨낸 것은 물론이고 연 매출 60~70억 원을 꾸준히 유지하는 건실한 기업이다.

바로 이 기업, 백자종합건설의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가 바로 성백형 대표이다.

나아가, 성 대표는 전직 대학교수로서 후배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향후 노인과 다문화가정 이주민들 교육에도 힘쓰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분야 내 정상에서 꿈을 실현해가는 성백형 대표지만,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걸어온 길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42녀 가운데 형님 두 분이 모두 대학을 다녔다.

집안 형편이 어려운데 나까지 대학 가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부터 공업고등학교 진학을 결심했죠.

그렇게 좋은 학교는 아니었지만 고교를 1등으로 졸업했습니다.

일반대학에 진학할 기회가 있었지만, 형편상 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을 택했습니다.”

 

당시 성백형 대표가 취업한 곳은 측량회사였다.

누구보다 능력과 성실을 지닌 성 대표였기에 회사의 대우는 특별했지만, 그곳에서의 근무기간은 길지 않았다.

 

“3개월간 교육평가에서 입사 동기 50명 가운데 1등을 했습니다.

2년 근무한 뒤 항공측량 분야 선진국인 네덜란드 유학 제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좋은 조건이었지만, 다녀오면 5년간 회사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했고,

분야가 항공측량으로 한정되는 것도 아쉬웠죠.

그래서 대학 진학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그때가 대림대학교(당시 대림공업전문학교)가 처음 세워진 때였다. 그렇게 성백형 대표와 대림대학교 토목과와의 인연은 시작됐다.

 

 

이후 성 대표는 고등학교 때와 마찬가지로, 대학교 역시 1등으로 졸업하며 당당히 대림산업에 입사를 했다.

 

대림공전 토목과 1회 졸업생 중 2명이 입사했죠.

유명한 회사답게 서울대학교, 연세·고려대학교 출신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근무 중에는 직종별로 한 명씩 주는 최우수사원상을 받은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PF빔 공법을 PC빔 공법으로 바꿔 10억 원 이상을 원가절감한 것과

교량 교각도 목재거푸집을 쓰던 걸 처음 철재거푸집으로 변경해 품질도 좋아지고 원가도 절감하는 등

품질관리, 안전관리를 겸직하면서 무수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럼에도 일반대학 출신과의 호봉(4/8호봉) 차이는 있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성 대표는 대림산업 13년 근무 기간 중 10년을 특진하며 호봉 차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회사 근무하며 대학을 마쳤지만

대림산업에 있는 동안엔 어쩔 수 없이 대림공전 출신입니다.

학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어쨌든 한계가 있었죠.

고민 끝에 퇴사를 결심하고 1992년 지금의 회사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성백형 대표의 걸어온 길은, 성공의 요인들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도전그리고 열정만큼 성 대표를 대변할 수 있는 단어는 없을 것이다.

대림대학교와의 인연은 그러한 꿈을 향한 도약에 든든한 발판이 되어주었다.

 

 

학력이 아닌 능력, 스스로 노력하면 문은 열린다!

 

공업고등학교, 전문대학, 일반대학 교육을 다 받았는데 똑같은 과목입니다.

정도의 차이가 약간 있을 뿐이죠.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을 하면 됩니다.

전문대학, 일반대학 한정 지을 필요도 없습니다.

생활하다 보면 좀 더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고,

그럴 때 찾아보면 기회가 많습니다.

이젠 전문대에도 전공심화과정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에게 문은 열려 있습니다.“

 

덧붙여 전문대학 교육만 받아도 얼마든지 자기 분야에서 역할을 해낼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하며

자기 위치에서 업무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충분히 통합니다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조언하기도 했다.

 

 

제게 기회를 준 곳입니다.

어디서든 대림공전 출신이란 사실을 자랑스럽게 얘기합니다.

개인사업을 하면서도 고향 같은 곳이 대림산업입니다.

대림공전을 졸업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대림산업에 입사할 수 있었겠어요.

또한 2006년부터 교수로 강의하면서 졸업 후에도 계속 모교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강의를 할 때, 후배들에게 늘 전문대 교육 정도만 받아도 어디 가서든 최선을 다하면 인정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모교에 대한 애틋함을 풀어놓던 성백형 대표는 대림대학교는 한마디로 제 인생의 단초를 제공해준 학교라 표현하며 자랑스러워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가 그의 삶을 자랑스러워한다.

전문대학인으로서 모범적인 리더의 삶을 보여주고 있는 그.

성백형 대표의 걸어온 발걸음이, 앞으로 걸어갈 발걸음이 전문대학인에겐 자랑이자 모범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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