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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_ 전문대학 학교기업 열전

작성일
2016-10-26
조회수
979

 

각 매장은 해외 명품 시계 브랜드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고 한국의 시계산업도 해외 브랜드에 의존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현황이 초래된 것은 무엇보다도 국내 시계 브랜드들이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또 사회 변화에 맞는 마케팅 전략의 추진력이 부족한 데 그 요인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국내 유일한 시계관련 학과인 동서울대학교 시계주얼리학과에서는 학과의 풍부한 인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교기업 ‘시예(시간 과 예술)’를 2009년 설립시켰다. 기업 설립 후 지속 적인 시장분석을 통해 패션 시계 브랜드인 ‘클로이 (CLOI)’ 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면서, 패션 시계 시장 의 국내브랜드 시계의 자존심을 지켜가는 브랜드 가 치를 창출하고 있다.  

 

입는 시계,  클로이 브랜드를 론칭하다.

 

시예는 먼저 관련업종의 시장 특성을 정확히 분석했다. 대부분의 시계 브랜드들이 손목시계의 카테고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점을 발견하고, 클로이는 과감히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여 더 큰 패션시장에 뛰어들었다.

클로이는 ‘Watch Every Wear’라는 슬로건을 내새워 ‘입는 시계’ 콘셉트를 기획하였다. 트렌드에 민감한 10~20대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패션스타일에 따라 바꿔 ‘입는’ 클로이 시계는 신선했고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었다. 

 

젊은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하라

 

온라인 패션 매거진을 통해 모델이 착용한 스타일링 이미지를 노출하여 가장 트렌디한 제품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 등의 SNS채널을 활용하여 젊은층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국내의 베스트 쇼핑몰에 입점하여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는 안정적 수익구조의 운영방식을 추진했다.


실전에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공 교육과정을 변화시키다

 

학교기업의 운영을 통해 기업경영의 현장경험을 기반으로 정확한 수요 맞춤 교육이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의 교육성과를 보여주었다. 시예는 매년 학교 기업 경영의 실무 노하우를 적용하여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적용하고,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재정비할 수 있는 효과를 보고 있다. 먼저 시예에서는 시계주얼리 업계에서 진출하는 직무별 기초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의 희망취업분야에 따른 업무분야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취업 실무지도를 통해 현장실습을 이수한 학생들은 관련분야의 유망한 기업체 취업에 성공하는 결과를 나타내고 취업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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