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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 이상 없다’ 전문대 취업률 쑥쑥!

작성일
2017-03-14
조회수
844

 

 

구직부터 취업까지, 전문대 졸업자의 소요시간 가장 짧아

 

전체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구직자 대비 취업률 조사 결과 전문대학의 ‘학력별 취업성과’와 ‘구직자 대비 취업 비중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층 희망일자리-취업일자리 일치 및 고용유지 현황분석 연구’에 따른 것이다. 이 보고서는 2014년 정부가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 트 ‘워크넷’ 구직등록자 294만 1266명 중 1년 이내 취업자 175 만 25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다. 20대 청년층이 취업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40~50대보다 더 긴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모든 연령과 학력을 비교했을 때 전문대학 졸업자의 구직부터 취업까지 소요시간이 가장 짧았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에 대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황보 은 사무총장은 “전문대학은 산학일체형 실무 교육과 NCS 정착 등의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고등직업교육 중심 기관으로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하 는 등 전문대학 구성원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NCS 체계 정착 등 전문성 높은 직업교육의 결과

 

전문대학을 포함한 전체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취업률 발표에서 그간의 전문대학 교육성과가 취업률 지속 증가로 나타났다. 국내 경제성장률이 2011년 3.7%에서 2015년 2.6%대로 지속적 하향 국면에서 열악한 취업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전문대학 취업률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 고등교육기관
전체 취업률을 상회하고 있다. 일반대학과는 매년 취업률 격차를 크게 하여 2015년도에는 5.1%p 격차를 나타내며, 특히 2015년 전문대학 취업률은 70% 대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국내취업시장 벗어나 해외 취업 성과도 높아져

 

이와 같은 전문대학의 취업률 성과는 전문대학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도입과 실질적 산업현장 실습제 운영에 따른 실무능력 향상 등으로 전문성 높은 전문직업인 양성하고 있음은 물론, 지역산업체와 연계한 전공영역의 특성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해외취업자 682명(0.6%), 농림어업종사자 547명(0.5%), 개인창작활동종사자 1,317명(1.2%), 1인 창(사)업자 1,583명(1.4%) 등으로 청년일자리 부족에 따른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대학 졸업생의 해외취업이 이처럼 대폭 증가한 것은 각 대학에서 국내의 어려운 취업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신입생부터 취업 대상국가의 언어, 문화, 전문성 등을 갖추도록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이다. 해외취업 국가는 싱가폴, 일본,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국가와  호주 및 뉴질랜드 등의 국가가 80% 이상 차지했으며 최근 독일, 캐나다,  미국 등의 국가로 다변화되는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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