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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브랜드

작성일
2017-03-14
조회수
778

 

제과, 제빵부터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등의 조리기능사 자격증, 케이크 디자이너, 베이킹마스터, 외식창업지도사,

푸드코디네이터, 커피 바리스타, 조리산업기사, 식품위생사…. 나열하다 보면 끝이 없을 것만 같은 자격증의 종류들이다.
이 많은 자격증을 대학의 한 학부에서 모두 취득할 수 있다면? 게다가 해외취업을 원할 경우 체계적인 어학교육까지 지원한다면?

바로 백석문화대학교 외식산업학부와 글로벌외식 관광학부의 이야기다.

 

 

완벽한 실습을 위한 최고의 시설

백석문화대학교가 지난 해 외식산업계열 학생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축한 ‘글로벌외식관’에는 국내 최고, 최신식 조리 설비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글로벌외식관은 베이커리와 카페, 레스토랑을 비롯해 조리실습실, 제과제빵실습실, 레스토랑시뮬레이션실, 바리스타실습실, 로스팅커피추출실습실, 식품분석가공상품실 등이 빼곡하게 자리 잡았다.
지난 해 여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2016년도 전문대학 한식 드림 경연대회’는 바로 이곳 글로벌외식관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전문대학의 외식관련 전공자들이 모여 불꽃 튀는 실력을 겨루기 전, 참가자들은 백석문화대학교에서 갖춘 시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백석문화대학교는 수업 중 학생 1인당 한 개의 조리대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최신식 자동화 설비로 보다 수월한 실습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대학들의 조리 실습 수업에서 2인 1조, 3인 1조로 조리대를 사용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글로벌외식관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학부는 외식산업학부와 글로벌외식 관광학부이다. 외식산업학부는 호텔외식조리전공, 명품한식조리전공, 제과제빵전공, 커피바리스타전공, 외식서비스경영전공으로, 글로벌외식관광학부는 글로벌외식조리전공, 해외여행관광가이드전공, 호텔리조트전공 등으로 구성된다.

 

 

한식명품화프로그램으로 실력을 뽐내다
특별히 명품한식조리전공은 해외에서 한식을 배우고자 입학한 외국인 학생들과의 공동수업으로 명실공이 한식 세계화를 이끌어갈 한식 전문 조리사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식의 우수성을 발전시키고 관련 외식산업 및 한식 세계화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장실무능력이 강화된 전문 조리인을 양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실무중심의 직무교육, NCS기반 현장 실무중심의 산업체 현장실습 직무중심 교육, 한식조리 심화교육, 다양한 한식조리 교육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백석문화대학교는 벌써 3년째 ‘한식명품화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는데 이는 기초적인 조리실습, 직무어학교육, 메뉴개발 등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일주일간 해외 호텔에서 조리, 시연, 판매에까지 나서는 해외취업 맞춤형 사업으로, 참가 학생은 물론 해외 호텔들의 반응도 뜨겁다. 특별히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한식명품화프로젝트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돼 더욱 큰 의미가 더해져 국내 언론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백석문화대학교는 이밖에도 많은 사업을 운영해 그 실력을 검증받고 있다. 천안시청으로부터 ‘천안향토음식 발굴 및 표준요리법 확립’, ‘천안시 향토자원화 사업’ 등에 선정돼 좋은 결과를 거뒀고, 천안농업기술센터로부터 ‘농가맛집 기술이전 컨설팅’ 사업도 마쳤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전통지식조사 연구사업’, ‘고조리서 조리발굴, 레시피 확립’, ‘전통식품의 맛 특성과 조리법 재현 연구’, 중국 현지호텔을 방문해 ‘한국음식 세계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전문대학특성화사업에서는 ‘한국전통식품 상품화사업’과 ‘지역전통식품 기술개발 이전사업’등이 선정돼 진행 중이다. ‘저염성 기능성 된장의 제조방법’ 외 9종의 식품특허와 기술이전 2건, 기술전수 1건 등 전통식품연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 외식산업체와 호텔로 취업 활발
그렇다면 외식산업학부, 글로벌외식관광학부를 졸업하면 어디서 일을 하게 될까?
그동안 졸업생들의 취업처를 살펴보면 CJ, 신세계, FNC시스템, 파리크라상 등 국내외 외식산업체와 JW메리어트호텔, 롯데시티호텔 등 국내 호텔은 물론 중국 소저우 신라호텔, 남경호텔, 싱가포르 팬퍼시픽호텔, 홍콩 YMCA호텔 등의 해외호텔을 비롯해 해외대사관저 조리사, 아워홈, 에버랜드 등의 단체급식업체의 조리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외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졸업생은 “한식조리를 전공한 사람으로서 해외 특급 호텔에서 우리의 맛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린다는 것에 큰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며 “취업 준비를 할 때 낮에는 전공 관련 실습수업으로, 방과후에는 외국어를 공부에 매진해 결국엔 해외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한 졸업생은 “조리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작업이 아니라, 많은 분야와 함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라며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실습과 이론은 지금의 취업처에서 근무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었고, 지금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문화대학교 외식계열 전공들의 커리큘럼 또한 눈길을 끈다. 우수한 교수진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수업은 추후 졸업생들의 취·창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산업학부장 이애자 교수는 “우리 대학은 2015년 기준 29개 해외 사업체에 78명이 취업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발표 해외취업 1위를 달성했고, 이 중에는 외식계열 학생들의 숫자도 적지 않다”며 “자녀들의 취업을 앞두고 고민하는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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