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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이색 박물관

작성일
2017-04-06
조회수
685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대학 박물관에 초대합니다.

기원전 300년 무렵, 이집트는 알렉산드리아 궁전의 일부에 무세이온(Museion)을 설치하여
문예·미술의 여신 뮤즈에게 바치는 장소로 하고 여기에서 학문연구를 했다고 한다.

이는 곧 박물관의 기원이자 대학의 기원인데, 먼 옛날부터 대학이 있는 곳에 박물관이 있었던 것이다.
현재도 대학들은 역사·예술·민속·산업·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물을 수집 관리하며,
학문적 성과를 보여주고, 나아가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문대학이 운영하는 특별한 박물관은 어떤 곳이 있는지 찾아가 본다.

 


 

 

경북과학대학교
문화환경박물관

 

경북과학대학교 문화환경박물관은 대학의 문화·관광교육 실습장을 확보하고, 향토문화의 계승 및 축적,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문화주체성 확립, 한국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문
을 열었다. 1995년 3월 경북과학대학 캠퍼스 중앙관 2층과 야외전시장 등 연면적 2,732㎡ 규모로 개관하여 현재 칠곡예술문화체험장, 전통문화관 등 부지면적 10,117㎡에 12개 전시실
겸 체험학습장, 학예연구실, 수장고, 보존과학실 등을 갖춘 1종 전문박물관으로 발전하였다. 경북과학대학교 문화환경박물관은 전시·연구활동과 함께 전통문화체험에 운영의 중점
을 두고 있다. 2001년 4월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과 관학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폐교된 기산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종합전통예술문화체험장을 개설했다. 체험장에서는 20여 개에
이르는 전통문화 및 예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칠곡군 교육지원청 관내 초·중등학생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학생 및 일반인, 외국인 등 연간 2만여 명이 찾아온
다. 참가자들은 교과과정과 연계된 전통음식, 전통공예, 전통놀이와 기타 예술·문화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

 

대구보건대학교의 인당뮤지엄은 2004년 ‘대구아트센터’로 개관하여 2007년 4월에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면서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인당뮤지엄은 용지 1만 2,540㎡
에 지은 아트센터 건물 1, 2층에 고가구 전문 박물관으로 만든 것이다. 5개의 전시실과 2개의 수장고, 학예사 연구실, 자료실, 상황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박물관 개관 이래 유물의 수집과 보존, 전시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 2차례의 특별전을 개최하여 재학생은 물론 동문과 지역주민에게 가치 있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 속 박물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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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은 설립자 우촌 이종익 박사의 열정과 집념의 산물이다. 이종익 박사가 전국을 누비며 수집한 민속품 2,000여 점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정리를 거쳐 2000년에 교내 우촌관 3층에 박물
관을 열었다. 2014년에는 개관 1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설립자의 숨결이 밴 유물들과 신구대학교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
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촌박물관은 학생 및 시민과 함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이용자 만족을 위한 박물관’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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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만화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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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은 대학이 문을 연 1997년부터 우리나라의 만화 자료 수집을 시작해 2002년 12월에 개관한 전문 박물관이다.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지
만 쉽게 버려졌던 만화자료들을 수집 및 보존, 연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2011년 12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정식 인가 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현재 출판물 및 육필 원고 등 2,000여 점이 넘는 희귀 만화자료를 소장하고 있는데, 우리 나라 초기 순정만화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장은주 작가의 1973년도 작품 ‘나를 아시나
요’와 길창덕 작가의 1966년 작품 ‘괴상한 지남철’ 등이 있다. 또한, 전문 연구자들이 만화역사, 만화작가, 만화미학 등을 연구하여 연 1회 이상의 기획 전시 및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만화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각종 연구 사업과 잊혀진 만화를 출판하는 ‘코믹 팡테옹 시리즈’ 출간, 성인과 어린이 대상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물관 외에도 대학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관과 교수와 학생의 작물을 전시하는 청강갤러리, 국내 최초로 만화와 애니메이션·게임 전문 도서관인 만화도서관도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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