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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_인성교육, 전문대학에 묻다

작성일
2017-05-16
조회수
681

 

 

‘국내 최초 인성학교’, ‘국내 최초 교육 브랜드 감사 캠퍼스’ 등
한국영상대학교는 타이틀에 ‘최초’란 수식어를 올린 지 오래다.
인성학교에서 체득하는 감사의 마음과 이로 인해 변화의
기적을 일궈가는 나눔까지, 행복한 삶을 위한 미덕인 감사와
나눔이 일상이 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속삭인다.
조금은 더 행복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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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먼저다!


 요즘만큼 인성이 중요시되는 시기가 있을까. 인공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일수록 지성과 감성을 두루 갖춘 인재만이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다. 이로써 주목받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힘입어 각 대학에서는 올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 양성에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이하 ‘한국영상대’)의 유재원 총장 역시 무엇보다 ‘인성이 먼저다’고 강조하며 인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는 대학생 시절이라고 여겼다. 여기에 ‘인성교육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전 교직원의 교육 이념이 더해진 발 빠른 실행은 ‘학교 안의 또 다른 학교’인 인성학교 탄생으로 귀결됐다. 지난 2013년 한국영상대는 국내 최초로 인성교육 전문기구를 설립하여 주목받았다. 단발성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인성교육 운영에 불을 지핀 것이다.
 한국영상대의 인성학교는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가장 근본 덕목인 ‘인성’을 탐구하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인성·교양 전문교육과정이다. 전공 교과목과 별도로 운영되는 교과목군이라는 점에서 형식적으로는 다른 대학의 교양학부와 유사하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인성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타 대학의 교양학부와는 기능, 내용 면에서 달라 국내 유일무이한 ‘대학 내 인성학교’로 흔들림 없이 그 길을 내달려 자리매김했다.

 

 

인성학교에서 꿈을 열다

 

 한국영상대는 ‘창의, 성실, 박애’의 이념 아래 설립되어, 지난 24년간 영상으로 꿈을 꾸는 스무 살 청춘들을 열렬히 응원해오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방송, 문화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여 세계 최고 영상예술대학에의 비전으로 성큼성큼 나아가며, 끼 넘치는 청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든든한 지원으로 그들을 바짝 지켜왔다.
 학생들이 청춘의 꿈을 이루는 첫걸음은 인성학교에서 가동된다. 인성학교는 올 1학기에 <인성과 인물>, <인성과 리더십>, <인성과 대인관계>, <인성과 의사소통>, <인성과 심리> 등 5개 과목을 개설하며 전문적인 인성 코칭에 나섰다. 인성교육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담긴 교육 프로그램에는 총 576명(전체 재학생 대비 약 20%)의 학생들이 참여해, 상대를 배려하는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데 한창이다. 22명의 전문 외래 교수진이 펼치는 깊이 있는 수업을 이수하면 2년제는 10학점, 3년제는 14학점이 인정된다. ‘어떠한 사람으로 살아갈까’라며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학생들은 인성학교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동력을 얻는다.
 인성학교 수강생 김혜민 학생(영상편집제작과 1학년)은 “인성학교 수업은 더 깊이 생각하고 넓게 세상을 바라볼 기회가 되며, 체계적인 인생 설계와 직업 설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인지 전공수업보다 더 기다려질 때도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우 인성학교장은 “취업 역량 향상 못지않게 학생들의 인성과 지성을 신장시키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집중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전까지 인성 교과목을 한 개 이상 수강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인성이 먼저’인 대학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퍼스를 훈훈하게, 감사 캠퍼스

 

  

 

 “요즘 아버지와 대화할 기회가 적었는데 감사 카드를 쓰며 가족끼리 대화하는 시간을 갖게 됐어요.”, “부모님뿐만 아니라 주변의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족, 친구에게 직접 손으로 정성껏 눌러 쓴 감사 카드를 전한 학생들은 오랜만의 손편지 나눔에 설렘과 기쁨의 감정이 교차했다.
 인성학교에서 진행된 ‘감사 캠퍼스’의 첫 프로그램인 ‘감사 편지 쓰기’를 통해 학생들은 남과의 비교가 아닌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살펴보며 자신의 장점, 주변의 감사한 사람들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맞았다.

 

 지난 2015년 한국영상대는 인성학교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보다 전문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해 인성의 근원을 ‘감사하는 마음’에서 찾고자 감사 캠퍼스를 구축했다. 유재원 총장은 “전 구성원이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선도 대학이 되고자 ‘감사 캠퍼스’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감사 캠퍼스는 ‘감사 편지 쓰기’, ‘감사 일기 쓰기’, ‘감사 도서 모음전’, ‘감사 특강 및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감사와 나눔의 일상화를 이루게 한다. 특히 ‘감사 편지 쓰기’는 학생과 교직원 등 전 구성원이 참여해 의미가 깊다. 이렇게 감사의 파동을 통해 서로의 공감대는 커지고 구성원 간의 소통은 더 원활해졌다. 자아 존중감, 자기만족도 향상은 덤으로 얻었다.
 또, 인성 관련 교양 교과목과 연계하여 진행한 ‘감사 일기 쓰기’에는 지난해에만 약 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일기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 밖에 강의동별로 감사 도서 20여 종을 전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타낸 배너를 전시하는 등 꾸준히 감사 캠퍼스를 전개해왔다.

 그 노력은 학생들의 감사 지수 상승으로 발현되며 캠퍼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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