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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e2 대한민국의 참 스승, 전문대학의 첫 기쁨!

작성일
2017-07-13
조회수
805

 

 

 

 

경북전문대학교에 겹경사가 열렸다. 6월 22일에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
상식에서 신승우 건축인테리어과 교수가 대학교육부문 ‘녹조근정훈장’ 수상의 영광
을 얻은 것이다. 또 전문대학 교수로도 ‘최초’다. 신승우 교수는 이날 받은 상금 전
액을 경북전문대학교에 기부하며 전문대학 발전을 염원했다. 교육자로서 걸어온
19년, 교단에서 보낸 숱한 날들이 그의 얼굴에 훈장처럼 내렸다.


강한 열정은 헌신이 되고

 

“전문대학 교수로서 대한민국 스승상을 처음으로 수상할 수
있도록 추천해주신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님과 스승상 심
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우형식 심사위원장님을 비롯한 심사위원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 스승상’의 수상자로, 전문대학의 첫 주인공이 된 신
승우 교수
는  1998 년부터  20 년 가까이 경북전문대학교와 함께하
며 산학협력처장, 초대 산학협력단장, 부학장 등의 보직을 거쳐
현재는 건축인테리어과 교수로 학생들에게 헌신적인 교육과 참
사랑을 전한다.
그는 직·간접 손실액이 연간 약  2 조 원에 달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안전, 산업안전부문의 꾸준한 교재 개발에 박
차를 가해왔다. 이로써 학교와 건설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안
전교재  20 여 권을 만드는 왕성한 연구 활동은 물론 연구논문, 특
허등록을 통한 재해감소 예방에도 기여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
았다. 신승우 교수는 수직비계 등 총  15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
으며, 안전전문지 및 일간지에 ‘안전칼럼’을 기고하여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로 산업안전협회장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논
문 ‘건설공사 안전경영 접근방안’으로  2016 년 대한안전경영과학
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논문상 수상과 스승의 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학생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신승우 교수의 남다른 면은 나눔에서 돋보인다. 1 천만 원의

상금 전액을 대학에 장학금으로 기증한 것이다. 그는 기부라는

거창한 표현보다 그저 마음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우리 경북전

문대학교의 충분한 연구 환경과 학생들을 위해 우수중견 기업

체를 통한 현장실습 환경 등 모든 것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최

재혁 총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전문대학이 더욱 발전

하기를 바라는 아주 조그마한 제 마음을 보탭니다.”

그는 세상과 사람을 향한 마음을, 학생을 넘어 지역사회와도

나눠왔다. 이번 스승상 수상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주

변의 결식노인에 대한 지원 등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살피며 따

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끊임없이 노력해온 그의 사랑의 진가가

발휘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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