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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tar 인터뷰_김영진 (주)디자인일어소시에이츠 대표

작성일
2017-07-13
조회수
987

인덕대학교 실내건축과

1997년 졸업

 

김영진

(주)디자인일어소시에이츠 대표

 

 

 

전시디자인으로 꿈을 펼치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전시·박람회뿐 아니라, 독일 국제가전박람회( IFA )와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 스페인

동통신산업전시회( MWC ) 등 굵직한 세계 전시·박람회에서 김영진 대표는 국내 대기업의 홍보·마케팅 부스 전시를

도맡아오며 전시디자인의 베테랑으로 활약해왔다. 삼성, LG ,현대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공기업

의 전시 프로젝트가 모두 그의 손을 거쳐 갔다.디자인일어소시에이츠는 전시디자인 전문에이전시

로 업계에서 손꼽히는 기업이다. 대기업의 국내·외 전시 행사를 기획부터 디자인·시공감리·운영까지 총괄 업무를 진

행하며 독특하고 창의적인 전시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2005 5 ( 16 . 5 ) 남짓한 공간에서 직원 3 명으로 시작한 회

사는 현재 매출액 130 억 원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다.

 

 

 

 

 

 

 

 

 

 

 

학점보다는 청춘을, 세상을 즐겨라

 

 

 

 

 

 

 

학생들이 학점에만 너무 매달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학점을 잘 받는 것도 좋겠지만, 그렇다고 학점이 인생을

달리 만들지 않거든요. 모든 것을 잘하려고 하는 것보다 하나라도 시작한 일을 잘 마무리하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무엇이

든 끝까지 할 수 있으면, 언제든 찾아온 기회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충분해지니까요.”그저 후배들이 대학 생활을 하면서 더 넓은

세상에 나가 많은 친구를 사귀고, 여행을 통해 많은 걸 보고 배우는 과정을겪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 모든 것들이 새로운 영감과 에너

지를 주는 열정의 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디자인 업계에서는 학벌의 차별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 힘주어 말했다. 감각실력의 문제이지 학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확고한 생각이다. 실력만 있다면 어떠한 선입

견도 단박에 불식시킬 수 있는 점이 디자인 업계의 특성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 자신의 선택에 늘 관심을 갖고, 작은 시

련에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물 흐르듯 만난 전문대학이었지만, 그 만남을 기조로 기초

적인 지식 기반을 쌓아 세상을 살아갈 단초가 되었고 치열하고 삭막한 사회생활을 지탱하게 해주는 으로 다가왔다.

그렇기에 그에겐 전문대학이 각별하다.

 

 

 

 

꿈의 방향을 정확히 알고 도전하라

 

현재 김영진 대표는 모교 실내건축과에서 4 년째 초빙교수로 활동하며 인테

리어그래픽전시계획과목을 가르친다.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캠퍼스에

서 눈이 반짝이는 제자들과 만나면서 가장 놀란 점은 후배들의 수준급 실력이

. “우리 학생들은 바로 실무에 투입돼도 손색없을 만큼의 실력을 이미 갖추

고 있더라고요.” 일반대학의 커리큘럼에 전혀 뒤처지지 않는 체계적이고 전문

적인 커리큘럼에 그저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20 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전문

대학의 위상을 매 순간 체감하는 셈이다.

그는 강의와 더불어 업계의 최전선에 있는 실무자이자, 인생 선배로서 후배

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조언한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디자인 분야는 스펙보다 실력이 훨씬 중요하지만,

대로 어떤 분야는 스펙이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도전하려는

꿈이나 분야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시행착오를 겪지 않

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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