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
- 작성일
- 2017-08-10
- 조회수
- 614
우물을 벗어나지 못하면 넓은 세상은 그저 상상의 세계일뿐, 바다 건너
세상은 용기 있는 도전자를 위해 열려 있다. 그렇기에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전문대학들은 학생들이 용기를 갖고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 함께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원광보건대학교는 학생들이 우물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도록
날개를 달아주는 글로벌화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20년 가까이 이어져 오는
동안 세계 각국에 졸업생을 내보내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원광보건대학교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만나본다.
세계의 아침을
열어라!
학생이 행복한
원광보건대학교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글로윙(Glowing)’
원광보건대학교의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이유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글로윙
(Glowing)’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
글로벌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글로윙(Glowing)’은 체계적
인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해외 무대에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
록 경쟁력을 배양시키는 종합 어학 교육&해외 취업 지원 프로
그램이다.
원광보건대학교는 글로윙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 국내 공교육기관 중 최초로 필리핀 세부에
‘화상 외국어 교육센터(원광글로벌교육센터)’를 설립하고, 다양
한 교과과정을 개발, 글로윙 프로그램에 대한 기반을 구축했다.
2012년부터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실시간 화상 영어 수
업을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해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자
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질적 교육 향상과 교
육 혜택 제공에 역점을 두어 왔다.
재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통해 세계 13개국의 아침을 여는 대학, 바로 전라북도에 위치한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김인종)다.
5년 연속 교육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 2013~2017)’ 선정에 이어 ‘특성화사업’,
‘LINC+’, ‘청해진대학사업’, ‘K-MoVe스쿨’, ‘기관평가 인증’ 등 정부 핵심 재정지원사업을 잇달아 석권해 온 원광
보건대학교가 ‘글로벌’의 문을 두드린 것은 지난 1999년. 이후 대학 측은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20
여 국가의 교육·산업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 써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
하고, 2011년에는 국내 고등교육기관 최초로 필리핀 현지 법인인 원광글로벌교육센터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최근에는 몽골 아치의과대학교와 의무행정 공동학과를 설립하는(2015) 한편, 중국·필리핀·러시아·몽골 등지에
현지 출장소를 개설해 유학생 유치 및 다양한 oDA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원광보건대학교의 다양한 국제사업 및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이미 다
른 대학들에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청년 취업의 새로운 해결책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장실습·인턴십을 거쳐 해외 취업까지
토익집중캠프, 해외어학연수 등의 글로벌어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글로벌 현장학습
및 해외 산업체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광보건대학교의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은 매년 전국 최상위권의 선발률을 유지함과 동시에, ‘전문대
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멘토링제 우수사례’(2012), ‘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역량강화 선도형 우수대학’(2016)
선정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해외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실시되는 원광보건대학교의 글로윙프로그램은 자연히 재학
생들의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는데, 이에 따라 2011년부터 약 500여 명의 재학생이 글로윙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를 경험하고, 2012년부터는 총 200여 명의 학생이 미국, 호주, 독일,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아랍에미리트 등의 국
가에 취업을 했다.
(●현재 80여 명의 졸업생 해외 재직 중)
이에 따라 대학 측은 학생들의 다양한 해외진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300여 명의 재학생을 중심으로 ‘글로윙인재육
성반’을 개설, 보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몰입교육을 실시 중이며, 앞으로도 창의·융합 기반의 ‘글로벌 스탠더드’ 교육
을 통해 학생 역량을 극대화시키고, 지역사회 연대는 물론 동북아의 글로벌 교육허브로서 직업교육의 미래 가치를 창출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