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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기초학습능력의 시작이다! <마산대학교>

작성일
2017-11-02
조회수
960

인성이 기초학습능력의 시작이다! 마산대학교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마산대학교는 믿음 받는 전문인 양성을 비전으로 전인간형 인재(인성인), 창의형 인재(창조인),

실무형 인재(전문인)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 새롭게 3대 전략과 10개 실행과제를 수립하고 실행하여

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학교의 인재상 실현을 위해

‘CTL makes U ACE Professional’을 비전으로 수립하고

시대와 사회, 그리고 구성원의 요구에 부합하는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마산대학교에는 인성적 자질 위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이 빛을 발한다는 믿음으로

기초학습능력의 강화뿐 아니라 인성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성과 기초학습능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마산대학교의 노력을 살펴본다.

 

공부보다 인성이 먼저,  인성프로젝트!


 

 

전공을 불문하고 산업체에서는 공통적으로 인성이 좋은사람에 대한 요구는 높지만, 교양교육의 비중이 다소 낮은 전문대학에서의 인성교육은 교수와 학생들의 비정기적인 상호작용과 일회적인 특강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성프로젝트는 산업체의 요구에서 도출된 책임, 배려, 소통이라는 3개 덕목의 가치를 학생들이 직접 느끼고 실천하도록 설계된 활동 중심 프로그램이다.

독특한 점은 전임교수들이 자신의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인성프로젝트를 실시한다는 점이다.

 학생들에게 6시간의 인성프로젝트를 적용하기 위해 교수들은 24시간의 교육을 받아야만 했다.

교육 후에 프로그램에 대해 완전한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어떤 모듈을 적용할 것인지를 신중하게 고민하고 선택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그 결과 인성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교수와 학생들 모두 인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은 물론, 상호간의 이해가 증진되는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이렇게 인성프로젝트를 통해 개선된 교수님과 학생과의 관계,

그리고 학생과 학생 간의 관계는 기초학습능력 강화를 위한 기초가 된다.

 

정확한 진단과 다양한 처방,

기초학습능력 진단평가와 BaLLAD! 


 

 

 

언어적 상호작용이 중심이 되는 대학의 전공수업 이해를 위해서는 기초국어 능력은 필수조건이다.

 마찬가지로 공학 분야에서는 기초수학, 대부분의 관련 용어가 영어로 되어 있고 원서를 봐야하는

의료보건 분야에서는 기초영어 능력이 필요하다.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입학이 증가함에 따라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 역시 증가하고, 교수마다 수업의 수준을 설정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마산대학교에서는 신입생들의 정확한 기초학습능력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3월 전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의 능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학과에 통보함으로써

 담당 교수들의 학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를 근거로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중 기본이 되는 프로그램이 BaLLAD(Basic Level Learning Ability Development, 기초학습능력증진) 프로그램이다.

BaLLAD는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중등수준의 국어, 영어, 수학 기초지식을 습득하도록 돕는 프로그램 이다.

일방적 전달 중심의 강의식 수업의 형태를 탈피하고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선배들과의 협력학습 형태(BaLLAD 튜터링)

 소그룹의 수준별 맞춤학습(BaLLAD 워크숍)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에는 전체 기초학습능력 저조자(5등급 이하로 학교 자체적으로 규정)79.3%이상이 BaLLAD에 참여하였으며, 참여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과목별로 평균 10.9~13.3점의 향상을 보였다.

 

맞춤형 학습전략 탐색 및 실천 프로그램,

학습 컨설팅과 디너링!

 

학습컨설팅은 사람이 제각각 다르듯이 학습적 고민 역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학습컨설턴트가 U&I 학습성격 유형 검사나 MLST-학습전략 검사를 실시하여 개인이 가진 학습문제 및 학습적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학습컨설팅은 일방적으로 학습전략을 전달하는 방법이 아닌 꾸준히 학생과 만나면서 학생 스스로가 학습법을

자신만의 전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만큼 참여한 학생들은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느끼고

 계획적으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 방과 후 저녁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 디너링(Dinner+Learning)이다. 디너링은 특히 만학도나 기숙사생, 특성화고 졸업생,

기초학습능력 부족 학생 등 특정한 조건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집단 학습컨설팅의 변형 프로그램이다.

디너링은 5주 연속으로 진행되는 다회기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참여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학생들은 항상 저녁이 되면 밥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수업이 다 끝난 뒤라 책은 보지도 않았는데

디너링 덕분에 수요일만 되면 저녁도 꼬박꼬박 챙겨먹고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 전에는 목표나 계획 없이 무작정 벼락치기 공부를 했지만 디너링 참여 후에는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차다. 디너링에서 배운 것을 졸업할 때까지 잘 활용하고 싶다고 말한다.

 

하나보다 둘, 둘보다 셋, 셋보다는 넷,

학습공동체 프로그램, 학습튜터링!

 

 

다부지게 맘을 먹고 공부를 하려고 책을 펼쳤지만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하여 궁금한 것이 있어 물어보고 싶어도

누구에게 어떻게 물어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하다 포기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이 튜터링이.

성공적으로 학습을 해내고 있는 믿음직한 선배나 동기가 튜터가 되고, 공부를 할 의지는 있으나 어려움을

겪는 후배나 동기가 튜티가 되어 10, 30시간 이상을 함께 공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전공과목 뿐 아니라 영어 등을 함께 공부하면서 끈끈한 정을 쌓아간다.

튜터링을 통해 학생들은 자발적 학습공동체를 만들고 학교 곳곳에서 학습모임을 하며 학습역량을 쑥쑥 키우고 있다

 

 

진정한 전문인이 되기 위해

전공의 기초부터 탄탄하게, 전공기초 프로그램!

 

 

 

 

학생들의 국어, 영어, 수학의 기초학습능력뿐 아니라 전공의 이해 정도 역시 천차만별이다. 마산대학교는

이와 같은 전공 이해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과별 전공기초 프로그램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전공기초 프로그램은 전공과목의 이해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관련 내용을 다루는 기초교과가

정규 교육과정 내에 개설되어 있지 않거나, 이미 개설되어 있는 기초과목이지만

일부 학생들의 이해도가 낮은 경우 학과의 교수님들이 20시간 내외의 강의를 진행하실 수 있도록

강의료, 교재, 재료비를 지원한다. 마산대학교에서는 인성적 바탕 위에서 기초학습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미래 직업인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있으며, 이 외에는 직업 기초능력, 창의성, 전공맞춤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마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속적인 반성과 성찰을 통해 늘 새롭고 발전된

 가르치고 잘 배우는 길을 대학 구성원들에게 안내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ACE Professional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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