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구미대, 로봇산업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위해 손 맞잡아
구미대, 로봇산업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위해 손 맞잡아
사진왼쪽부터 전수범 팀장, 김현진 회장, 이승환 총장, 문동환 부회장(사진=구미대)
경북 구미대학교가 최근 지역청년 일자리창출 및 정주여건 강화 등 지역상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구미대는 4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산·학·연 다자간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김현진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장, 문동환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 전수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 내용은 미래를 위한 지역청년들의 △로봇산업에 관련된 취업 △정보교류 △취업 및 교육지원 등이다.
구체적으로 구미대는 로봇분야 전문인력을 양성,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산업체 견학 및 채용지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로봇 연구지원 및 기업지원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김현진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장은 “기업들이 인재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구미대의 미래 인재양성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구미중소기업협의회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인재가 넘쳐나는 구미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구미대는 전문인재를 기업의 수요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면서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는 지난해 제8회 전국항공정비기능경기대회에 ‘금상’을 수상한 정윤서 학생(항공헬기정비학부), ‘은상’을 수상한 우진 학생(항공헬기정비학부)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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