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원(서비스직업)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협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무술과 지식 겸비해야 한다. 경호를 의뢰한 사람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건물이나 기념물 등 보존가치가 필요한 것을 경호하고 보호한다.
● 학과 : 경호보안과, 경호보안학과, 경호스포츠과, 경호스포츠과학학부, 경호전공, 스포츠·경호과, 태권도경호과 등 ● 직업명 : 신변보호사, 일반경비지도사, 기계경비지도사 등
경호대상자의 신상명세와 경호내용 확인,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경호계획 수립과 사전 정찰 및 안전조사를 하여 위해요소를 제거한다. 경호대상자와 함께 이동하고 신변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확인하여 안전 확보 업무를 수행한다.
정확한 상황 판단력과 순발력, 공간지각력 등이 필요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기통제력과 책임감, 사명의식, 민첩성 등이 필요하다.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희생정신과 협동심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나 리더십도 필요하다. 무도 관련 기본적인 체력과 운동신경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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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직업 :
관련정보처 : 국제경호협회 , 대통령경호처 등
태권도나 유도, 검도, 합기도 등의 무도 능력이 매우 뛰어나야 한다.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정확한 상황 판단력을 위한 교육, 그리고 무엇보다도 의뢰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희생정신과 사명의식이 교육되어 있어야 합니다.
경호업무를 하다 보면 반드시 여성 경호원이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의뢰인이 여성이거나 가해자가 여성인 경우는 여성 경호원이 훨씬 유리합니다. 행사장 등에서는 여성 관객들이 많은 경우 여성 경호원으로 대처합니다.
학력과 자격증이 필요조건은 아니지만, 경호산업의 발전과 경호업무가 전문화되면서 스펙 좋은 인재를 선호합니다. 경호관련학과 졸업, 경비지도사, 무도단증(유도, 태권도, 합기도, 용무도, 특공무술, 경호 무도), 방화관리자 2급, 위험물 관리자, 전산 관련 자격증, 외국어 능력 등이 있으면 취업에 유리합니다.
CCTV 설치 확대, 무인경비시스템과 지문 인식시스템 도입이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 기업의 글로벌화로 유명 인사들의 해외 진출 증가와 더불어 강력범죄, 테러 등 신변을 위협하는 요인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생치안과 안전 부문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어 경호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입니다.
하는 일
우리나라 국가중요시설 “가”급에 해당하는 부산항만시설의 청원경찰 신분을 받아 방호와 질서 유지를 확립하고 부산항 수출입 화물의 원활한 유통, 부두이용업계의 이익증진과 항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보안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직업 선택동기와 매력
어렸을 적부터 경호보안 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최대한 전공을 살리고자 하는 생각으로 직업을 고민하다가 교수님 추천으로 부산항보안공사란 회사를 알게 되었고 회사 업무 대한 자료(대테러, 폭발물, 밀수, 밀항 등을 예방 부두 질서 유지)를 찾아보면 볼수록 더욱더 만족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추천하는 말
우리 공사는 설립 이후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최초 제1의 무역항 부산항을 지키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항만보안 전문기관입니다. 이러한 국가 중요시설의 보안업무를 담당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전망
국가기관 등의 민간 기계 경비시스템 회사에 많은 인력 수요가 있으며, 이러한 보안직은 계속 증가 추세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인력이 있어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기술자격 : 경비지도사 , 특수경호사 등
공인민간자격 : 경호사격마스터 등
[보디가드 (The Bodyguard)] ‘보디가드(경호원)’라는 영화를 통해이 직업의 인식이 바뀐다. ● 개봉 : 1992.12. ● 감독 : 믹 잭슨 ● 출연 : 케빈 코스트너, 휘트니 휴스턴
프랭크 파머(케빈 코스트너)는 경호원이다. 과거에 대통령까지도 경호했던 경험이 있었던 만큼 그는 유능한 경호원이다. 어느 날 그에게 한건의 경호 의뢰가 들어온다. 경호대상은 미모의 인기 여가수 레이첼 마론(휘트니 휴스턴). 그녀에게 날아온 협박 편지가 심상치 않다고 느낀 그녀의 경호원이 그에게 의뢰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 요청은 받아들여졌고 프랭크(케빈 코스트너)는 그녀의 경호를 맡아 신변을 보호하려 하지만 계속 둘 사이에 갈등이 일어난다. 자유분방하고 거만한 성격의 레이첼(휘틔니 휴스턴)에게 경호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그녀의 활동을 계속 억제하려는 프랭크(케빈 코스트너)의 행동이 달가울 리 없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통해 ‘보디가드(경호원)’라는 직업의 인식이 바뀌었다. 누군가를 목숨 걸고 지킨다는 것이 어떤 의미이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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