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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의 발전을 위한 방향 알아보자

작성일
2015-07-30
조회수
999

과거에는‘전문직업인’양성을 목표로 운영되어 왔던 2-3년제 전문대학은‘전문인’이라는 개념으로 교육환경이 변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개념이 특정한 분야나 경험을 기본으로 숙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을 원했다면, 현재는 경험을 기본으로 한 창의성을 가진 문화적 감수성이 있는 전문인을 원하고 있다. 숙련된 기술은 물론이고, 새로운 기술창조까지 확대하여 전문대학의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재 전문대학이 겪고 있는 다양한 변화를 조사하고, 무엇이 전문대학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미래인지 고민해 보아야한다.

첫 번째로 전문대학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미래에 관한 것은 사회에 지역과 연계된 특성화 교육과 소통이다. 정체성 없는 학과의 운영과 전문대학 졸업생의 직무능력과 산업현장의 미스매치로 지역과 철저히 연계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이 원하고 맞는 인재를 길러야 한다. 국내 통틀어서 아무리 학교의 성과가 좋더라도 지역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면 대학은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교수들은 지역산업과 어떠한 인재가 가장 필요한지 철저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혁신적으로 바뀌어야한다.

두 번째로는 전문대학생의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와 해외진출을 하는 것이다. 국내 전문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해외진출 활성화와 4년제 못지않은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실업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관광 중국어과 등 관광에 관련된 학과는 이미 많은 외국 대학생들이 국내 전문대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전문대 학생들에게 해외 진출을 도와 전문대의 역량과 전문인의 역량을 국외와 국내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다양한 국제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대만의 특징을 보임으로써 전문대학의 국제적 역량이 강화 될 수 있다.

전문대학생의 해외 취업 촉진을 위해 해외 산업체와 맞춤형 교육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그 지역에 관련된 산업체들의 원하는 인재를 반영하여 관련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의 교류를 한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또한 전문대로 오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취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공 외에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국어, 한국의 역사, 문화 한국 기업의 문화 이해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면 국내의 전문대의 인식 또한 발전할 수 계기가 될 수 있다.

사회의 흐름은 빠르게 흘러가고 흐름에 맞추면서 가기 위해 전문대 또한 다양한 방법과 연구를 통해 흘러가고 있다. 전문대 또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빨리 개선해야 하지만, 모든 것은 사회의 인식의 변화가 있어야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전문대학EXPO 학생기자단 박희서 기자(gmltjtka@naver.com)


[출처 : MK뉴스 http://news.mk.co.kr/newsRead.php?no=718998&year=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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