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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미래

작성일
2015-07-30
조회수
1,386

내수시장에서만 통용되는 산업과 소통되지 않는 기업은 글로벌 시대의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어 졌다. 그렇다면 현재 대한민국의 산업의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전문대학은 이러한 무한경쟁시대에서 자신의 가치와 미래성을 가지고 있는가? 앞으로 한국의 전문대학이 세계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향과 미래가 무엇인지 짚어본다.

◆과거와 현재의 전문대학이 갖춘 기능과 역할 비교

과거 전문대학은 기능인을 위주로 전공교육을 시작하여, 2차 공업시장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처음은 손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인력에 많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여주었고, 현장의 생산라인 기계가 발달하게 되면서 기계의 사용 및 관리까지 할수 있는 인재를 양성을 하는 현장적응교육을 실행하였다.

반면 현재는 기술과 과학의 발달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소비자는 통신과 SNS을 이용한 발달된 소통이 구매수단으로 이용되어, 기존의 기업중심의 소비 수요공급 시장의 알고리즘에서 소비자의 소비패턴은 소비자중심으로 변화가 시작되었다. 21C는 다양한 소비층의 구매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가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존의 4년제의 대학에서 충족할 수 없는, 각기 다른 맞춤형 서비스의 인재부족현상을 해결하기위해 현재의 전문대학은 공업중심의 교육에서 다양한 산업중심의 학교와 학과의 특수성과 다양성 그리고 전문성을 살린 교육중심으로 변화되고, 산업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기업과 전문대학의 상생 프로젝트

학교를 졸업한 전문대학의 학생의 진로는 더 깊은 지식을 습득하여, 산업체의 핵심 인재가 되는 것보단, 바로 현장에 투입되어 기술의 발전보다는 기술의 익숙함을 추구한다. 결국 업무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전문대학과 전문대학생 그리고 기업이 무한경쟁에서 우위를 가지기 위해선 산업의 발달과 함께 인재의 발달도 함께 뒤따라야 한다. 지금 현행되고 있는 전문대학의 인재양성을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한다.

- 전공심화

기존의 전문대학의 교육체제는 2-3학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대학생은 졸업 후에도 자신을 능력향상을 위한 수단으로 학점은행제, 독학사 등 이용해왔지만, 자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와 원하는 교육이 없었다면, 다른 분야로 기준을 채워 능력을 키워야만 했다. 즉, 자신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을 해줄 수 있는 기관의 부재로 인해 전문인들의 기술과 능력의 발전은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욕구를 충족해주기 위한 수단으로서 전문대학 그리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희에서는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의 정책을 양성하여, 전문대학학생에게 자신의 능력과 미래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의 분야에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발판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글로벌 시대에 SNS이용하여 전 세계 인구와 소통이 가능한 시대에 당면한 지금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눈여기고 있다. 이러한 기업과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하기 위해선 전문대학과 학생들은 자신의 능력을 글로벌 사회에서도 통할 수 있는 모습으로 변해야 생존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문법중심의 현 외국어의 대한 교육에서 소통이 가능한 회화중심과 자신의 분야에 전문성을 합하여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인“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프로그램”소개한다.

기존 외국어를 습득하기 위해선 많은 돈을 자비로 투자하여 어학연수를 떠나거나, 한국에 있는 학원을 통한 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로 나아가면서, 자국뿐만 아니라 해외의 소비자를 상대할 수 있는 인재가 중요시되었다. 해외의 있는 회사와 연계할 수 있는 기업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전문대학생의 능력과 해외에 맞는 마케팅을 키워야 하는 수단이 필요로 하게 된다. 일단 해외에 나가게 되면 많은 생활비를 자비로 충당을 하지만,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프로그램”은 일정비용을 국가에서 보조해 주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적 사고를 함양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전문대학EXPO 학생기자단 서현호 기자(shhgod87@naver.com)


[출처 : MK뉴스 http://news.mk.co.kr/newsRead.php?no=721786&year=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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