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관광숙박(호텔업)분야 산·학·관 업무협약(MOU)’ 체결
- 작성일
-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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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부처, 한마음 한뜻으로!
스펙보다 능력, 일 잘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산·학·관이 함께 큰 뜻을 모았다.
‘산업계’는 한국호텔업협회, 한국호텔 전문경영인협회, 그랜드앰배서더서울, 그랜드힐튼서울, SK네트웍 스㈜ 워커힐, 머큐어앰배서더쏘도베, 임피리얼팰리스, 메이필드 호텔, 노보텔앰버서더강남, 밀레니엄서울힐튼 등 10개 호텔 및 협회이다. ‘교육훈련계’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주고, 한국호텔관광고, 경민대, 한국관광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메이필드 호텔스쿨,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전국가사·실업계고등학교장 회, 한국관광학회,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등 11개 학교 및 훈련기관이다. ‘유관기관’으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관광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3개 기관으로, 산·학·관의 총 24개 기 관이 참여했다.
산·학·관의 굳은 결의를 엿보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업에서 직무능력중심의 인사관리 문화를 확산 하는 등 정부와 함께 뜻을 모을 때 진정한 능력중심사회로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다”며 아울러 “청년들이 선호하는 호텔 업 분야에서도 능력중심사회의 구현을 위한 산·학·관 협 업이 이루어진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전문대학 은 NCS를 활용하여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실무 교육을 통해 졸업생들 이 바로 일할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능력중심사회를 꿈꾸는 희망찬 도약
이번 협약 체결이 빚어낸 산·학·관의 굳은 결의만큼, 고착화된 학벌주의 사회를 벗어나 오직 능력으로 정정당당하게 평가받는 사회가 조성될 수 있기를 한껏 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