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포털

프로마술사의 산실, 취업률도 높아

최근 방송가에서는 연예인 이상의 인기를 누리는 마술사들이 있다. 이들은 국제무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또 다른 한류를 이루기도 하며 마술사 지망생을 설레게 한다.

이처럼 마술은 엔터테인먼트의 한 축으로 급성장해가고 있다. 그런 한편, 마술은 산업 측면에서 소규모의 마술학원이나 마술동호회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실정은 체계적이지 못하고

 단편적인수준에 머물고 있다.또한 프로마술사가 되더라도 다양한 퍼포먼스인 춤이나 연기 등의 분야에 있어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 종합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데 역부족인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동아보건대학교는 기존의 마술사들이 대중의 스타로 부각되어 발전하는 마술산업계를 바라보면서 대학 과정의 마술 교육을 선보였다. 마술사나 마술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마술 전문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2004 년도에 세계 최초로 정규 대학에 마술학과를 개설하게 된 것이다. 이후 14 년 동안 수많은 프로마술사를 배출하며

 최고의 위치에 올라섰다. 특히 매년 순수취업률 70% 이상을 웃돌며 청년실업률이 높은 상황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마술 교육을 위한 최고의 시스템
세계적인 마술 흐름은 다양한 공연예술과 접목되어 발전되고 있으며, 그 활용가치를 넓혀가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마술사가 되기 위해 어떤 수업을 받아야 할까. 그동안 도제식 교육으로 체계적이지 못했던 마술교육은 동아보건대학교에서 한차원 다른

커리큘럼으로 자리를 잡았다. 마술학과 학생들이 교육 받는 주요 교과목은 입문과목과 심화(전공)과목으로 구분된다.

 입문 과목은 마술경영론, 현대무용, 무대기술 기초, 소도구마술, 생활마술, 마술도구제작, 이벤트기획 등으로 구성된다. 심화(전공)과목은

 마술원리의 이해, 마술창업론, 교육마술, 마술공연예술, 마술연기실습, 작품연구, 레크이벤트 등이다.

든든한 지원 속에 자라는 마술 꿈나무
동아보건대학교 마술학과는 교육마술과 과학마술 같은 미개척분야를 개발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마술의 활용가치를 높여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하여 마술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마술의 활용 분야는 점차 늘어가고 있는데 마술 공연자 외에도 마술도구 개발과 제작유통 분야도 전망이 밝다. 이에 따라 동아보건대학교 마술학과는 각각의 직무 내용에 따른

교육과정으로  NCS 에 부합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현장 감각을 높이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각종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마술사와 관련 산업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듣고 취업 경진대회 프로그램, 취업 스터디그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선후배 멘토링과 산업체 인턴십도 활발하다.

마술학과 강형동 학과장은 “마술 산업은 21 세기에 들어와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문화예술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취업과 관련해서는 “졸업과 동시에 세계마술협회 등 여러 마술 관련 협회의 회원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국내·외 유명 마술 관련 업체에 우선 취업할 기회가 있다. 또한, 프리랜서로도 활동하거나 본인이 소자본으로 창업하기한다” 라며 매년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보건대학교는 마술학과의 발전을 위해 마술학과 전용 소극장, 공연제작실, 도구제작실, 연습실 등은 물론, 국제매직컨벤션 참가 및 참관을

 재학생 전원에게 전액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2005 년 국내 최초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학생마술경연대전을

개최하여 2017 년 현재 13회에 이르는 동안 지속적으로 마술 꿈나무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