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방사선과 미래 방사선전문가 양성 ‘RI면허취득 전공역량 프로그램’ 실시
호산대, 방사선과 미래 방사선전문가 양성 ‘RI면허취득 전공역량 프로그램’ 실시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방사선과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4일, 학생들의 핵심 전공역량 강화 및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사성동위원소(RI, Radioisotope)취급자일반면허 취득 전공역량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특히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면허 및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를 이미 취득하여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졸업생 선배가 직접 강사로 초청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실제 면허 취득 과정에서의 노하우, 시험 준비 팁, 그리고 현장에서의 방사성동위원소 활용 사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선배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의 어려움 해소 및 동기 부여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사선과 1학년 이상준 학생은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면허 취득으로 졸업 후 의료기관을 포함한 원자력연구분야 및 원자력발전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동위원소취급 산업체 등 다양한 취업분야의 진로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느낌을 말했다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 교수는 "RISE 사업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졸업생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산학 연계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방사선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격증 취득 지원과 현장 맞춤형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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