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기술직업)
건축가는 주로 주택, 사무실 빌딩, 학교, 병원, 쇼핑센터, 체육관 등 건축물을 계획하고 설계하는 일을 한다. 또한, 건축가는 감리업무를 맡기도 하는데 실시 설계도에 따라 설계 내용이 건축물의 시공과정에 제대로 반영되는지를 확인한다.
● 학과 : 건축(공학)과, 건축인테리어과, 건축디자인과 등 ● 직업명 : 건축설계사, 건축기사, 건설공사품질관리원, 건설견적원(적산원) 등
건축을 위한 고객과의 건축 계획 협의, 건축물의 용도와 목적 파악, 입지조건 분석 및 사업성 검토, 기본 설계 및 실시 설계 등의 직무를 수행하며 건축 시 감리 직무를 수행한다.
수학, 물리 등의 기초적인 지식과 더불어 예술적인 감각과 안목이 요구된다. 디자인 분야는 공간 감각적 지각 능력과 미술적 능력이 필요하다. 공학 분야는 세밀한 정확성과 실제적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하며 기술적, 과학적, 조직적 사고능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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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직업 : 건축사 , 건축공학기술자 , 건설견적원 등
관련정보처 :
건축과에는 실내건축 또는 건축 인테리어 전공 등 디자인적 요소를 경쟁력으로 키워가도록 하는 전공도 있습니다. 설계 업무 또한 디자인적 요소를 중요시하는 업무이므로 혼자서 디자인 능력만으로도 얼마든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10년간은 현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인구 정체와 노령화, 그리고 이에 따른 건설시장 규모의 축소 등이 예상되어 전체적으로 현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차별화된 시장의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범용성 면에서는 국가기술 자격증인 건축산업기사를 따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건축설비산업기사, 실내건축산업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에 도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건축 시공 역시 건축과나 관련 학과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대학에 따라 설계에 중점을 두는 대학도 있고 시공에 주력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희망하는 대학의 건축 관련 학과에 문의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는 일
건축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공간을 구상하고 실현하며 도시의 이미지를 디자인하는 역할을 함으로서 가치를 창출합니다. 또한, 이러한 형태를 관리 감독하는 감리를 통해 설계도서대로 건물이 지어지는지를 살핍니다. 제가 지금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수행하고 있는 업무입니다.
직업 선택동기와 매력
학교에서 전공으로 건축을 배우면서 흥미와 보람을 느끼던 중 설계사무실로 사회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설계 분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건축사에 대해서 생각하고 관심을 끌게 되던 중 자격조건이 되어 건축사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추천하는 말
건축사라는 자격이 쉽게 따지는 자격은 아니지만 내가 설계하고 감리한 건축물로 인해서 타인이 행복하면 거기서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들과 소통하며 하나의 건물이 만들어지기까지 선장으로서 지휘하며 완성하였을 때의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직업전망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 의식주이며 그중 하나가 건축물입니다. 건축 설계의 분야는 미래지향적입니다.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건축과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 건축 등 미래의 생활방식을 담아냅니다. 오직 자격을 갖추고 능력이 되는 자만이 이 분야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건축이라는 종합예술을 꿈꾸는 자가 있다면 도전해 보라!" 말하고 싶습니다.
국가기술자격 : 건설안전산업기사 , 건축사 , 건축기사 , 건설재료시험기사 , 건축산업기사 , 건축설비산업기사 등
공인민간자격 :
[말하는 건축가] ● 개봉일 : 2012. 03. 08 ● 감독 : 정재은 ● 주연배우 : 정기용, 승효상, 유걸
말하는 건축가영화는 건축가 정기용(66세)은 척박한 한국 건축문화의 문제점을 설파하고 건축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찾은 건축가 정기용(66세)에 대한 다큐멘트리 영화이다. 한국의 건축 제도를 개선하고 건축 철학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 지식인 정기용은 쓰레기를 양산하는 현대 건축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흙을 이용하는 건축 방법을 연구하였다. 정기용은 일민미술관의 건축전을 평생에 걸쳐 쌓아온 성과물을 보다 폭넓은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하였다. 죽음을 앞둔 그는 자신이 설계한 건축물과 집들을 되돌아보면서, 그 안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이어나간다. <말하는 건축가>는 그의 마지막 전시 준비과정을 축으로 그의 삶의 궤적, 그의 건축 철학과 작업, 그리고 죽음에 직면한 한 인간의 예민한 심리를 포착한다. <말하는 건축가>는 미술관과 큐레이터, 작가와 관람객이 하나의 전시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빚어내는 갈등과 소통, 상보와 이해의 역학관계를 세밀하게 포착하는 예술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멘트리를 통하여 건축의 철학을 배울수 있고 진정한 건축인으로 거듭나게 하는 영화이다.
인테리어디자이너
토목 시공 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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